한국인문사회과학회 정례학술발표회(6월 4일, 토요일) 안내입니다.

회원여러분들께

가끔씩은 초여름의 열기가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.

다름 아니오라, 2005년 첫 정례학술발표회(05-1)를 아래와 같이 열고자 합니다.
기말 즈음이라 바쁘시겠지만,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.

[아래]

1)때: 2005년 6월 4일(토) 늦은 4:00
2)곳: 서울 중구 정동소재 "배재대 학술지원센터(1층) 회의실
(전화: 02-319-5578, 5579)

**지하철 시청역 10번출구로 나오셔서 30m 만 걸으시면 보이는 ‘고려삼계탕’ 음식점을 낀 우측 골목으로 틀면 ‘중부등기소’간판과 ‘KT’ 간판이 함께 보이는 큰 건물이 나옵니다. 그 건물이 배제정동빌딩이며, 건물의 2층에 해당되는 곳이 1층 로비입니다.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.

3)발표자: 이영문 교수 (아주대 의과대학 정신과)
4)발표주제: '자살의 정신의학적 한계성과 모호성'
(Beyond depression under societal context)
[*자살에 대한 정신의학과 사회와의 연관성, 곧 정신병리로서의 자살이란 것이 사실은 살기 위한 방어라는 것과 사는 것이 너무 지겨워, 너무 힘들어 죽는 것이 더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신의학이 어떻게 정신병리라는 틀로써 규정해버리는가 하는 것(한계 또는 문제)에 관해서]

5)발표자가 권하는 Reference:
책: 공지영의 『우리들의 행복한 시간』
Kay Redfield Jamison 의 『개인적이고 사회적이며 생물학적인 자살의 이해』
영화: 《여자, 정혜》


송재룡(학술이사) 올림